16학번 하**(포항장성고)

삼성강북병원 소노그라퍼 취업

‘내성적인 소녀가 대형병원 소노그라퍼로’

방사선사라는 직업에 대하여 잘 모르고 취업이 잘된다는 주변의 권유와 흰가운을 입고 쾌적한 근무환경인 병원에서 근무한다는 것이 맘에 들어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내성적인 성격이라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대부분의 공부가 혼자하는 것보다 같이 하는 것이 많아 친구도 많아지고 지도하시는 교수님 그리고 도움주시는 병원 선생님들과 친해져 이젠 누구와도 쉽게 친해질 수 있는 성격으로 변한 것 같아 좋습니다. 교수님이 방사선사 중 심장초음파검사를 하는 소노그라퍼를 하면 잘 할 것 같다고 추천하여 세명기독병원에 취업하여 2년간 프로브를 잡았고 더 큰 꿈이 생겨 서울로 이직하여 지금은 강북삼성병원에 소노그라퍼라로 재직하고 있는 방사선사라고 자신있게 소개할 수 있습니다.

10학번 권**(포항세화고)

필립스코리아 MRI스페살리스트 취업

‘학생지도는 졸업 후에도 계속된다’

교수님과 취업상담을 하면서 추천받은 병원이 아닌 더 공부할 수 있는 길을 가고싶다고 하니 교수님은 서울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연구원으로 추천해 주셨고 서울대교수님의 MRI연구를 보조하며 외국어 어학공부를 하였고 글로벌 기업인 필립스코리아 의료기사업부에 MRI스페셜리스트로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담당업무는 본사(미국)를 왕래하며 국내의료기관을 대상으로 MRI검사법을 PT하고 사용법을 교육하는 일입니다. 외모는 외향적이지만 밖으로 잘 표현하지 못하는 성격인 저에게 진로지도가 쉽지 않았을 텐데 내게 맞는 진로를 지도해 주어 이 성과는 대학과 학과를 잘 선택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13학번 장**(경주문화고)

경북대학교병원 취업

‘두 번째 선택한 대학은 후회하지 않는다’

걱정했던 공부도 재미가 있고 결과도 좋았는데 동기 학생들보다 2~3살 많은 것이 취업에 문제되면 어쩌나 걱정이었습니다. 그러나 큰 문제 없이 대학병원방사선사로 취업하여 이제는 가족들의 질병 고민을 상담하고 모두 해결해 주는 역할을 하는 부모님의 자랑스런 자식으로 다시 태어난 것 같아 기쁘고 만족스럽습니다. 지금의 모습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 공부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방사선사로 살아가고 있어 이 대학에 다시 입학한 것이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17학번 김**(포항오천고)

세명기독병원 소노그라퍼 취업

‘교수님의 코치대로만 하면 취업걱정 끝’

대부분의 사람들은 방사선이라는 좋지 않은 이미지로 공부가 힘들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방사선과 대부분의 공부가 혼자 하는 것보다 같이 영상을 보면서 이해하는 것이 많아 재미있고 친구들과 쉽게 친해지고 지도하시는 교수님 그리고 병원 선생님들과 친해져 취업까지 연결되어 좋습니다. 제가 취업한 병원은 재학 중 임상실습을 하였던 곳이고 방사선사의 업무 중 전문기술이 강한 분야가 소노그라퍼라고 생각하여 교수님의 추천에 따라 세명기독병원 소노그라퍼로 취업하였습니다.